
가사
색깔도 없고 형태도 없는 아무도 모르는 상자 속에 경계도 없고 기척도 없이 그냥 그렇게 날 두르고 있어 무색 테두리에 갇힌 지친 모습을 힘껏 두드림에 속을 채우고 기울어진 상자 속을 바로잡으려 그냥 그렇게 날 지키고 있어 이 선을 넘어 흔들리게 되면 이 벽을 지나 상처 입게 될까 날 가두는 투명한 상자 속에 아직도 어리광만 피우고 우우우우우 아지랑이 피는 이곳에 우우우우우 늘 그렇게 홀로 서 있어 매일 새벽빛에 담긴 여린 모습을 고이 접어둠에 속을 비우고 원치 않는 상자 속에 나를 지우려 그냥 그렇게 날 속이고 있어 이 선을 넘어 흔들리게 되면 이 벽을 지나 상처 입게 될까 날 가두는 투명한 상자 속에 이제 머무르고 싶지 않지만 우우우우우 한 발 내딛으면 되는 이곳에 우우우우우 늘 그렇게 홀로 서 있어
크레딧
- 아티스트
- 이그린
- 장르
- 발라드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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